계속된 한파속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2017~2018절기 1주(12월31~1월6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72.1명으로 전주(71.8명) 대비 0.4% 증가했다. 이번 인플루엔자는 A,B형이 동시에 유행중이고 영유아,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점점 전환이 되어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144.8→119.8명), 13~18세(121.8→99.3명), 1~6세(89.7→86.9명) 등은 일제히 감소한 반면 19~49세(71.0→81.8명), 50~64세(44.6→56.1명), 65세 이상(21.7→31.9명) 등에서는 오히려 환자가 불었다. 초중고등학교가 방학이 시작되면서 영유아, 쳥소년에서는 확산이 감소되고 있는반면 가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