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

아기 눈곱/눈꼽 왜 생기는걸까?

별곰세상 2017. 12.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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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경우 눈곱이 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너무 놀라지 않아도 된다. 잠을 자고 나면 아침에 눈곱이 껴있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눈물 배출통로가 막혀있는 경우나 눈썹이 눈동자를 찔러 자극이 되는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리는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감기나 질병으로 인한 눈곱의 경우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질병에 의한 눈곱은 어떤 점이 다른걸까? 오늘은 질병에 의해서 생기는 눈꼽과 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확인해야할 신생아 눈곱

평소에 생기는 눈곱정도라면 그렇게 크게 놀랄필요는 없지만 만약 눈이 충혈되고 부어 올라 있다거나 노란 분비물을 동반한 눈곱이 끼기 시작했다면 눈물샘 마사지를 해주어서 눈물이 잘나올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계속 눈곱이 생기고 눈썹 안쪽에 빨갛게 덩어리가 생겼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눈곱이 생기는 이유

눈곱은 자는 동안 눈 주변에 축적되는 점액과 각질, 피지 등의 분비물이 혼합된 것으로 아침에 일정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아직 신생가의 경우 눈물길의 발달이 미숙하여 누비관이 막히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로인해 눈물이 자주나고 염증이 발생할수도 있다. 생후 1년 내 저절도 뚫리지만 호전되지 않을경우 시술을 해야하는 겨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피는 것이 좋다.

질병에 의해서 눈곱이 생겼을 경우가 제일 주의깊게 살펴야 하는 상태이다. 감기 혹은 세균에 의한 결막염, 각막염등의 질병에 의해 생긴 눈곱의 경우 감기증상이 나타나거나 노란분비물이 생기는 눈곱, 충혈된 눈이 계속 된다면 빨리 병원을 가는것이 좋다.

 

 질병에 의한 눈곱

1. 비루관 폐쇄

비루관 폐쇄는 눈물이 흘러나가는 눈물 구멍이 뚫리지 않아 눈물이 고이거나 눈곱이 끼는 등 눈주위기 지저분해지는데 보통 1년 내에 저절로 뚫리게 된다. 눈곱이 심할경우 눈과 코 사이의 누낭 부위를 문질러 눈을 식염수로 닦아주면 눈물길이 자연스럽게 넓어지게 된다 만약 눈물길이 뚫리기 않는다면 안과에서 탐침법 등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을 권한다. 드문경우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아 실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2. 신생아 감기

면력역이 약한 신생아와 유아들은 감기에 잘 거리는데 신생아,유아감기에 경우 재채기, 기침을하고 코가 막히고 열이나는 증상과 함께 장에도 영향을 주어 토를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눈곱도 감기증상의 하나로 감기 증상이 호전되면 눈곱 증상도 자연히 호전되지만 만약 한달이상 지속된다면 안과 전문이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3. 신생아 결막염

아기의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꼽이 자주끼며 눈꺼풀이 붓는 증상이 있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결막염의 경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가 사용하는 물건을 소독해주고 아이눈을 만지거나 가까이 할때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안약을 넣을때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안약을 넣는것이 좋으며 눈을 닦아줄때는 식염수로 닦아주는것이 좋다.

 

 

 

 눈곱관리

아기의 피부는 매우 연약하기 때뭄에 자칫 눈에 상처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눈곱을 떼어낼때는 깨끗한 가제 손수건이나 거즈로 따뜻한 물, 식염수를 젹셔 눈 위에 올려놓아 딱딱한 눈곱이 약간 녹기 시작하면 아래쪽, 바깥쪽으로 떼어내는 것이 좋다.

눈물샘이 발달하기 전까지는 눈물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엄지와 검지로 아기의 눈과 눈사이를 잡아준후 눈과 눈물샘, 코를 자극해 준다. 코와 눈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을 부드러베 누리며 아래 방향으로 쓱쓱 내려주는데 하루에 2~3번 일주일동안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염증이나 감염증상이 있다면 마사지는 잠시 중단하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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