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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자가검진에 대해 알아보자

별곰세상 2017. 7.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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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자가검진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갑상선항진증, 기능저하등에 대해 기사들을 많이 볼수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다, 오늘은 갑상선에 좋은 음식과 갑상선질환의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갑상선의 중요성

목 아래에 나비모양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그뒤에 후두와 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갑삼샘은 크기와 형태가 다양한 여러 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소엽은 20~40개의 여포로 이루어져 있다. 갑상선의 주요 기능은 호로몬과 칼시토닌을 만드는 일이다. 갑상선 호로몬은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칼시토닌은 몸에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어주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의 문제는 온몸에 작용하여 몸의 균형을 잃게 되는데 큰 문제가 된다. 약뿐만 아니라 음식과 운동등 생활전반에 몸을 위해서 균형잡힌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감상선 질환의 증상 및 자가검진

 

 갑상선 항진증

감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로몬 양아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상태를 말한다, 면역체게에 이상이 생기면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호로몬의 분비를 과하게 만든다. 또는 갑상선에 혹이 생기거나 요오드가 부족으로도 갑상선 항진증이 생길 수 있다. 주로 20~50대의 여성에게 잘 생기는데 감기 혹은 다른질병과 비슷한 증상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증상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 식욕이 왕성하지만, 체중이 감소한다.

- 땀을 자주 흘릴 정도로 더위를 참지 못한다.

- 맥박이 빨라지거나 가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 손 떨림이 나타난다.

- 대변 횟수가 증가한다.

- 피로감, 불안감, 초초함이 생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주로 중년과 노년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상태를 말한다.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갑상세포들이 파괴되어 갑상선이 작아져서 호로몬이 적게 분비가 된다. 저하증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노인의 경우 갑작스러운 심장 발작의 위험이 높다.

- 변비가 생기거나 몸이 늘어진다.

- 얼굴, 손발, 눈 주위가 부어오는 부종이 있다.

-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한다.

- 피로하고 졸리며 기억력이 감퇴한다.

- 월경과다, 근육통이 나타난다.

- 식욕은 감퇴하였는데 체중은 증가한다.

 

 

 갑상선암

갑상선에 결절이 생기면 멍울이 생기는데 양성이면 일반 결정 악성이면 암으로 구분한다. 갑상선 결절의 약5%는 악성으로 갑상선암의 원인으로 아직 밝혀져있지 않으나 방사선, 유전자 돌연변이 등으로 앞으로 계속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갑상선암의 경우 큰 증상이 없어서 초기발견이 어렵다. 목에 갑상선의 멍울을 확인하는 방법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 목에서 멍울이 만져진다.

- 목소리가 쉬어 있다.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곤란이 온다.

- 목이나 얼굴 같은 곳으로 퍼질 경우 쑤시는 것 같은 아픔을 느낀다.

 

 

 갑상선 자가검진

1. 목 근육의 긴장을 풀고 어깨에 힘을 뺍니다.

2. 충분히 목을 노출시키고 턱을 위로 살짝 듭니다.

3. 거울 앞에서 눈으로 관찰합니다.

4. 벽을 쓸어 내려가듯 목에 양 손가락을 대고 위아래로 만지면서 조금씩 밑으로 이동합니다.

5. 갑상선 부위가 커져 육안으로 관찰되거나 멍울 같은 덩어리가 만져지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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