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한파가 일찍 찾아왔다. 71년만에 가장 이른 때 한강이 얼정도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한파가 이어지면 가장 주의 할 질병이 한랭 질환이다.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전국 524개 응급실에 한랭 환자가 80명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그중 사망자는 6명에 이를 정도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한다. 특히 야외활동이 있는 분이나 만성질환을 가지고있거나 노약자는 저체온증과 동상에 주의를 해야한다.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서 혈압이 상승하여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다. 오늘은 한파에 조심해야할 한랭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자. 저체온증 2013~2016년 한랭질환자 중 82%가 저체온증 환자이다. 올해 저체온증으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만큼 미리 예방하고 주의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