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

허혈성 질환? 무엇일까?

별곰세상 2017. 11. 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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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질환? 무엇일까?

근래 새로 보험을 들으려고 알아보던중에 허혈성 질환에 대한 보험상품을 추천받아서 보게되었다. 예전엔 급성신근경색으로 보험을 주로 가입했는데 그것보다 더큰 범위의 질병까지 포함된것이라고 한다. 나는 보험을 판매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는 일반인의 마음으로 보험에 나오는 단어와 뜻, 의미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아직 생소한 허혈성? 이라는 단어에는 어떤의미가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이 포함되어있는 것일까?? 오늘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허혈성 심장질환?

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둘로 나누자면 심장와 뇌를 들수 있다. 심장에 혈액속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버틸수 있는 시간은 3~4분이다. 만약 5~10분까지 심장이 정지되어 있으면 뇌과 인체조직에 산소가 소모되고 조직이 손상되기 시작한다. 10분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수있다. 그만큼 심장은 우리몸에 아주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수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란 중요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관상동맥질환이 바로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할수 있다.

허혈이라는 단어가 동맥이 협착하거나 수축되어 혈액의 유입이 감소된다는 뜻으로 동맥이 갑자기 혈액이 흐르지 않으면 괴사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을 경색이라고 하고 혈액이 과도하게 흐르는 것을 충혈이라고 한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원인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원인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질이 쌓이는 동맥경화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이 모두 나쁜것은 아니다. 지방성분의 일종으로 우리몸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몸을 이루는 기본단위인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혈관에 상처가 나면 치유하기 위해서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상수치보다 높아지게 되면 문제가 된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데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비만, 노화등 으로 안좋은 콜레스테롤이 몸에 자꾸 쌓이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이 노화하여 관상동맥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놓아진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방병할 가능성이 좀더 높으며 여성도 폐경이후 여성 호로몬이 감소하게 되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그만큼 혈관건강이 중요한 것이다.

 

 허혈성 심장질환 종류

1. 안정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은 주로 운동을 할때 가슴통증 증상이 발생하며 증상 지속시간은 보통2~3분에서 15분 내외이다.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며 증상이 나타났을때 휴식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약물에 의해서 호전이 가능하다. 관상동맥이 아예 막힌 상태는 아니고 좁아져서 심장에 혈액의 공급이 감소된것이 원이라고 할수 있다. 감염이나 염증질환으로도 안정형 협심증이 발생될수 있기 때문에 이런 흉부의 불편감이 있다면 정확한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2. 불안정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은 안정형과는 달리 운동 시 나타나는 가슴통증이 휴식을 치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지속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급사의 위험도 높다. 불안정 협심증은 불안전 플크가 파열되면서 그위에 혈전이 생선되어 좁아져 있는 혈관을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막으면서 발생하는 급성 관동맥 증후군에 한다. 급성 신근경색증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심장 부정맥, 심장 발작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진단화 치료를 받아햐 한다.

 

3. 이형성 협심증

이형성 협심증은 변이형 협심즈응로도 불리는데 주로 새벽 무렵이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통증이 나타나고, 낮에는 심한 운동을 해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런 이형성 협심증은 일시적인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 발생되는데 매우 고통스럽고 대개 늦은 밥부터 이른 아침사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발생되는 빈도가 높으며 흡연이 중요한 위험 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형성 협심증 환자의 2/3는 적어도 한개 이상의 관상동맥에 유의한 동맥 경화증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공맥경화증이 의심된다면 바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허혈성 심장질환 자가진단

- 최근 일년 사이에 가슴 통증을 느낀적이 있다.

- 계단이나 언덕을 조금만 올라도 숨이 차다.

- 과식하면 가슴 중앙 부위가 뻐근하고 답답하다.

- 무거운 물건을 들때 가슴에 따끔 따끔한 통증이 발생한다.

- 날씨가 추울때 또는 아침에 주로 가슴이 아프다

세개 이상 해당되면 협심증 혹은 심장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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