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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건강관리 노하우!

별곰세상 2017. 11. 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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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건강관리 노하우!

2017년 수능이 이제 앞으로 15일 남았다. 지금부터는 수험생은 컨디션 싸움이라고 한다. 얼마나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시험보는 순간 지치지 않고 자신의 신력을 모두 발휘할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수능날 감기에 걸려서 설사병에 걸려서 시험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시험을 잘보는데 꼭 필요하다. 오늘은 수험생의 건강관리 노하우들을 모아보았다. 2017년 수능 보는 모든 학생들 화이팅!!

 

1. 수능 일정에 맞춘 생활패턴

수능보기 보름전에는 나의 생활패턴을 수능에 맞춰서 생활한다. 아침에 국어, 수학 을 점심먹고 영어, 선택과목 등 수능날과 동일한 일정으로 공부를 한다. 지금 부터는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그동안 공부한것을 정리하고 다듬는 시간으로 갖는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몸 컨디션을 시험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조급한 마음 불안한 마음은 오히려 학습 효율을 떨어뜨리고 생활을 흐트러뜨려 막판 슬럼프레 빠져버리는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생활리듬, 습관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섭다. 몸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그시간이 되면 배가 고프고 화장실에 가고싶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시험 습관을 몸에 베이게 연습을 해주는 것이다. 낮선환경 그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책상앞에 앉게 될것이다. 그때 연습했던 생활패턴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시험에 집중할수 있게 도움을 줄것이다.

 

2. 수능 도시락

평소 수험생들은 급식으로 점심을 먹게되겠지만 수능보기전에 수능날 먹을 음식과 똑같은 도시락을 먹어볼것을 권한다. 그만큼 수능 도시락이 수험생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수능 도시락의 가장 주의할점은 학생의 몸을 자극하지 않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알레르기, 장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은 당연한 것이며 수능도시락은 기름이 많은 생선, 육류, 튀김류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은 자칫 장을 자극해서 중요한 순간 화장실을 갈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채소류도 과도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졸음이 오게할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제품과 인스턴트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장을 자극해서 시험에 집중할수 없는 일이 생길수가 있다. 어머님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까다롭게 할 필요가 있나? 그럼 반찬을 뭘 싸야하나? 고민이 드실수도 있다. 하지만 시험날 잔뜩 긴장되어 있는 몸으로 음식을 먹게 되면 어떤 음식이라도 소화가 안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평소라면 장트러블에도 화장실을 다녀올 여유가 있겠지만 1년에 한번인 시험에는 화장실다녀올 여유도 없기 때문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수능도시락은 소화가 잘되는 잡곡밥과 반찬으로는 콩류,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계란요리 두뇌에 좋은 건과류 반찬등을 준비해주는 것이 좋으며 반찬 가짓수가 많은 것 보다느 2가지 정도가 적당하다.

3. 평정심을 유지하자

수능날에는 온몸이 긴장되고 외부의 소음과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작용을 한다. 하지만 그런 태도는 시험보는 사람에게는 악영향을 미칠수가 있다. 시험보기전에 명상을 하고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훈련을 하도록하자. 고도의 집중을 하면 무아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말이있다. 그만큼 집중을 하게 되면 집중하는 존재 이외의 다른 것에는 신경쓰지 않게되는 경지가 되는데 이런 집중은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할 때 만 비로소 가능하다. 시험 공부를 하면서 가족 모두 티비도 못보고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집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생활소음 백색소음은 집중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시험당일 외부의 자극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집중할수 있는 있으려면 미리 이런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

하루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자. 가벼운 운동은 몸의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뇌에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게 해준다. 하지만 농구와 축구 등 격한 운동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 자칫 피로가 쌓여 오히려 근육통이나 몸이 나른해지는 악영향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부하다가 짬짬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있다보면 근육이 뭉치게되고 뒷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긴장성 두통이 올수 있기 때문이다. 틈틈이 이런 두통이나 근육뭉침이 있을 때는 스트레칭을 해서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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