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 다이어트 전에 체크!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
다이어트, 건강의 이유도 음식을 생으로 먹는 생식에 대한 관심이 크다. 생식의 장점은 채소와 과일의 영양소를 열에 파열되지 않고 온전히 섭취할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조리과정에서의 칼로리 상승을 막아 다이어트식으로도 각광 받았다. 우리나라의 생식은 주로 야채, 채소, 곡물 등의 식물성식품이지만 외국에서는 동물성 식품까지 생식을 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생으로 먹게 되면 문제가 되는 음식들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을 해보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1. 팥
팥은 우리몸의 포도당이 급격하게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켜 혈액 내 당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를 갖고 계신 분들에게 좋으며 신장기능을 도와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혈액 속 청소부 역활을 해주는 만큼 우리몸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하지만 생으로 먹게되면 독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위험해질수도 있다. 팥에는 렉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익혀먹지 않으면 복통이나 메스꺼움, 두통을 유발시킬수 있다. 팥을 섭취할때는 꼭 익혀먹는것이 좋다.
2. 과일의 씨
과일을 먹을 때 귀찮거나 혹은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 씨를 뱉지 않고 드시는 분들이 있다. 모든 과일의 씨앗이 몸에 다 안좋은 아니지만 몇몇 과일의 씨는 생으로 먹게되면 독성분때문에 몸에 안좋은 경우가 있다. 특히 조심해야할 과일이 사과이다. 사과의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가리와 같은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에 성분이 쌓이면 경련이 일어날수있으며 호흡곤란으로 이어질수 있다. 사과이외에도 배, 살구, 복숭아의 씨앗에도 같은 성분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3. 아몬드
아몬드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등이 많아 우리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고소한 맛때문에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많이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생으로 먹게되면 독성물질이 있어 몸에 좋지 못하다. 아몬드에는 사이안화물계통의 독성물질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 대부분 주변에서 구매하실때 구운아몬드를 구입하시지만 혹시 생아몬드를 구입하였다면 꼭 구워서 먹는것을 강조한다.
4. 감자와 가지
감자와 가지에 공통으로 있는 독성물질이 있다 바로 솔라닌이라는 성분으로 감자에는 싹이나면 독성이 생기는데 그 독성이 솔라닌과 차코닌이라는 독성이다. 감자를 보관할때 싹이 나지 않도록 선선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만약에 싹이 났다면 싹난부분을 잘라내고 물에 담가두어 독성물질이 빠지면 불에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가지는 생으로 먹게되면 설사 어지러움, 위경련을 일으킬만큼 강한 독성물질이기 때문에 꼭 주의하고 불에 조리하는것이 좋다.
5. 닭
닭을 생으로 먹는 일은 거의 없지만 간혹 덜 익혀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간혹 생식을 하는 분들이 육류도 생식으로 섭휘는 경우가 있는데 생닭의 경우 캠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균이 많이 있기 때문에 생닭 혹은 덜익은 닭을 먹을 경우 박테리아로 인해 체내의 장기에 심한 손상을 줄수 있다. 또한 닭을 보관할때 빗물에 의해서 냉장고내 다른 식품에도 오염이 될수 있기 때문에 밀페용기에 칼과 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는것이 좋다. 닭의 캠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가열하면 모두 사멸하기 때문에 꼭75도이상에서 1분이상 조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