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

건조한 가을, 피부건조증&건선&아토피 조심해세요.

별곰세상 2017. 9. 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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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피부건조증&건선&아토피 조심해세요.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오면 걱정되는것이 피부 건조이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에 수분이 쉽게 마르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면 본인도 간지럽고 보는 이에게도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수 있어서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이런 전조 증상이 있었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피부건조증, 건성으로 발전할수 있다. 날씨가 아닌 몸의 면역체계이상이라면 더더욱 피부관리와 치료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가을, 환절기에 피부질환이 잘생기는 이유

사람의 몸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고 어느정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특히 환정기 같은 경우 기온 습도 등의 변화가 급변하여 신체가 적응하는 시간을 필요로 하다보니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에도 더 쉽게 걸릴수 있으며 악화되기도 쉽다. 다을에는 여름에 비해 대기가 건조하여 피부질환으로 건성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된다. 처음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붉은 발진과 각질이 겹겹이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고열, 오한, 관절통으로 발전할수 있다.

 

 

 건선 이랑?

건선이랑 만성 염증성 피부병으로 피부조직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한다. 주로 팔꿈치, 무릅, 엉덩이, 손발바당의 피부와 손톱, 발톱등에 발병한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세포의 이상으로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국하여 각질이 과다하게 생기고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세포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피부의에 비듬 혹은 뱀허믈 같은 형태의 각질들이 겹겹이 쌓이게 된다. 건선에 악화시키는 요인에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물, 피부자극, 건조, 강기도 염증, 정신적 스트레스등 다양하기 때문에 병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환절기 아토피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는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 특히 환절기 아토피의 경우 주로 유아나 소아에게 발생하기가 쉽다. 유아는 성인에 비해서 변화된 날씨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앞서 환절기 피부질환이 생기는 요인에 면역력을 설명해 주었다. 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스스로 체온을 지키는 능력이 발달되어 있지 못하여 아토피 증상도 더욱 심해지게 된다. 기온이 변화되는 시기에 아기의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거나 땀이나지 않고 닭살피부가 된다면 특히 피부 수분공급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집안의 환경을 일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환절기 피부관리

1. 인위적인 각질관리를 삼가한다.

각질이 많이 생기다 보니 인위적으로 때를 밀거나 각질관리를 더욱 자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은 피부를 더욱 자극시키고 건조하게 만들어서 피부질환에 별로 좋지 않은 행동이다. 찜질방이나 목욕탕을 자주 가는것도 피부에는 별로 좋지 못 하다. 피부 장벽을 계속 손상시키면 피부의 보습, 면역, 보호의 기능이 덜어져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이다.

 

2.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한다.

패션을 위해서 스키니한 옷을 입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몸을 꽉 조이고 끼이는 옷은 건강에 그렇게 좋지는 않다. 몸긔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피부를 망치는 안좋은 습관이다. 특히 잠을 자거나 휴식을 할때 편한 옷을 입고 너무 두꺼운 이불을 덥지 않는 것도 좋다. 너무 높게 체온이 오르는 것은 피부에 좋지 못하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되는 모직이나 털 소재의 옷보다는 면 소재의 자극이 덜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3. 습도, 보습 유지하기

건조환 환절기에 피부보호를 위해서 습도와 보습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은 적정 습도를 위해 가습기를 틀어 수분을 보충해주고 가습기가 없다면 빨래를 실내에 널어 놓는 것도 좋다. 하루에 물을 2L정도 섭취해서 몸에 수분이 마르지 않게 해주는 것도 좋다. 피부의 수분이 날라가지 않고 세안 후에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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