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

치과가기 무서운 신경치료 해야하나?

별곰세상 2017. 9.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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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가기 무서운 신경치료 해야하나?

'이가 자식보다 낮다'라는 말이있다. 그만큼 치아는 먹고 사는것과 연관되어 매우 중요하다는 속담이다. 하지만 우리는 치과가기는 그렇게 즐겁지 만은 않다. 충치가 생겨도 잇몸이 부어도 겨우 참다 참다 정말 도저히 안된다 느낄때 가곤한다. 하지만 그럴때 치과를 가는것은 너무 늦어버린 후 일이 모른다. 신경치료가 이런 경우가 가장 많을 것이다. 피가 나고 붓고 하면 그래도 병원을 금방가지만 치아가 쑤시거나 찬물이나 더운물을 마셧을때 시린증상은 좀 참아볼까란 생각에 병원을 늦게가게된다. 하지만 이미 느낌이 있거나 통증을 느낀다면 늦었을지도 모른다. 충치와 염증이 이미 치아 속으로 침투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경치료를 해야하는 이유와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신경치료를 하는지 알아보자

 

 

 신경 치료란?

신경 치료라고 해서 신경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치아 조직이 충치나 염증으로 손사을 입게 된 후에 되살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신경을 아예 제거하고 빈공간을 소독된 재료로 채워넣는 것을 신경치료라고 한다. 치아는 내부에 치수라고 하는 연조직이 있는데 충지나 심한 잇몸병을 가지고 있을 때 이가 통증을 느끼는 것은 그런 자극으로 부터 ㅇ치아를 보호하도록 치수의 신경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약한 자극의 경우에는 다시 회복되어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낼수 있지만 치아에 충치가 심하거나 치아 내부에 있는 신경과 혈관 조직이 손상을 받게 될 경우에는 치아를 빼지 않고 치아 내부의 연조직인 치수만 제거하게 된다.

 

 

 신경치료를 받아햐 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충치이다. 충치는 입 속에서 세균이 치아를 손상시키면서 생기는데 세균은 당분이나 전분을 분해하여 산성물질을 배출하게 된다. 이러한 산성물질은 치아손상의 큰 주범으로 충치는 치아의 가장 바깥부터 신경이 통해있는 상아질과 신경까지 차츰 안쪽으로 퍼진다. 이때 충치를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 속까지 침추히여 신경이 있는 내부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방치하게 되면 그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음식을 씹을 때에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가장 심각해지면 염증으로 인해 잇몸의 뼈가 녹기도 한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 신경치료를 꼭 해야한다. 세균이 치아를 손상시켜 치아를 뽑기 전 치아의 통증을 없애고 마지막까지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최후의 치료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신경치료를 받아야하는 증상

1. 치아가 충치에 의해 많이 손상되거나 내부가 검게 비춰 보이는 경우

 - 가장 대표적인 신경치료의 경우로 신경치료 후에 보철 치료까지 받아야 치아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2. 가만히 있어도 치아가 쑤시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 아프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충치가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치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것이 좋다.

 

3.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고 찬물, 더운물에 모두 시리다.

 - 정상치아의 경우 찬물에는 시린경우가 있지만 더운물에도 시리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4. 치아 주변의 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온다.

 - 아주 심한 경우 얼굴이 붓고 전신적인 응급상황까지 발생할수 있다.

 

5. 자려고 누우면 통증이 있다.

 - 충치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았더라고 증상이 있다면 신경치료의 가능성이 높다.

 

 신경치료가 아픈 이유

이미 신경치료를 해야할 정도의 치아는 염증이 심한 상태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염증이 심하면 마취를 해도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신경치료가 더욱 아프게 느껴진다. 치아내의 염증이 심하거나 오래된 경우에 특히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그전에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 만약 통증이 없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이미 치아내 신경조직이 괴사된 상태라면 신경치료를 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료 후에도 치아 속 신경이 예민해져서 작은 자극을 받더라고 통증을 느낀느 경우가 있다. 시간이 지나고 적응을 하는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된다.

 

 

 신경치료 예방법

신경치료 만으로 치아를 100% 살리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구강내 위생관리와 양치질, 치실사용과 정기적인 치과점검등을 통해 사전에 충치를 예방하는것이 우선이다. 만약 충치가 생겼다면 바로 충치치료와 신경치료를 해주어 병을 키우는 것을 막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양치질은 1일 3회, 식후 3분 이내에 하며 한번에 3분이상 양치를 하는것이 좋다. 특히 눈에 띄이기 않는 어금니와 안쪽 치아까지 신경써서 닦아준다. 또한 물을 자주먹는 습관도 충치예방에 좋다. 입속을 촉촉하게 유지 해주고 당분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내 잇몸 뼈를 구성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구취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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