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

영양결핍에 따른 몸의 신호

별곰세상 2017. 9. 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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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결핍에 따른 몸의 신호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장 큰 식문제는 배부른 영양실조를 격는 것이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몸은 비대해져 가지만 진짜 우리 몸이 필요한 영양소의 섭취는 적어지고 있다. 칼로리만은 따진 식습관, 자극적이고 기름진 식습관은 몸의 균형을 깨고 비만이 되기 쉬워진다.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라고 할만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등 성인병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몸은 영양 결핍이 지속되면 신호를 보낸다. 어떤 신호들이 생겼을 때 우리는 주목해야될까?

 

1. 피부에 각질이 심하게 일어난다.

가을과 겨울등 날씨가 건조해지면 물섭취를 충분히 해주지 않을때 피부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곤 한다. 단순히 제대로 씻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더 심각해질수 있다. 각질이 심하게 생긴다고 해서 때를 밀거나 스크럼을 자주해주는 행위, 자주씻는 행위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각질이 각화되고 피부 건강을 해질수도 있다. 피부에 각질이 많아지는 이유는 비타민A가 부족한 경우로 비타민A는 신체 저항력을 강화시키고 세포의 재생을 촉진 시키는 역활을 한다. 지속적으로 비타민A를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손상 뿐만 아니라 위장 내벽의 손상이 발생할수도 있다. 이럴때는 비타민A가 들어있는 쇠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나 버터,우유 등 유제품을 많이 섭취해주고 수분섭취량을 높이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2. 손과 발이 차다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도 손과 발이 지나티게 차게 느껴지는 증상을 수족냉증이라고 하는데, 손과 발이 차가워서 잠자리에 들기 어렵거나 길을 걸을 때 주머리에 손을 넣어야 할 정도로 차갑게 느껴진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주로 겨울에 일어날 것 같은 증상이지만 여름에 더 많이 차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수족냉증 증상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졌다는 몸의 신호이다. 특히 요오드가 결핍일 때 이런 수족냉증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로몬을 분비를 돕는 중요한 영양소로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요오드를 섭취하지 안흔면 감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미역, 다시미와 같은 해조류나 새우,오징어와 같은 해산물이 굉장히 좋다.

3. 손톱이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진다.

심한 식사단절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종종 손톱이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지는 증상을 경험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증상은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생기는 신호이다. 마그네슘은 신경 안정, 신진대사 황동 촉진, 근육의 수축과 이완작용을 돕고 몸에 칼슘 농도를 맞추어 심장과 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활을 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손톱이 부서지고 눈밑에 경력이 일어나거나 근육통 혹은 관절 통증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마그네슘은 두부, 검은콩, 시금치. 바나나 혹은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 들어 있어 주기적인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4. 혓바늘이 자주 난다.

흔히 피곤하면 생기는 증상으로 혓바늘, 구강내염등을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B3가 부족해서도 구강내에 증상들이 나타난다. 혓바늘이 자주나거나 혀가 갈라지고, 구강내염이 생기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구강건조증으로 발전할수 있다. 비타민B3는 미백, 염증 예방, 색소침착을 개선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역활을 한다. 비타민B3가 부족하면 소화불량. 설사 등 소화기관의 이상을 일으키며 구내염 혹은 피부염과 같은 염증 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달걀, 쇠고기, 닭고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검은콩, 두부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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