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 후 식단관리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 대장암에 걸리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장암 초기에에 수술만으로 완치되지만 수술 후에 급격히 떨어진 기력과 체력, 면연력으로 체중이 점점빠지기도 하고 떨어진 식욕과 다양한 휴유증으로 많은분들이 대장암환자의 식단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오늘은 대장암 수술후 꼭 먹어야하는 음식과 건강상태에 따라 조절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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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식사 수칙 |
1. 발효식, 익힌 채소로 식단짜기
대장암 수술후 대장의 길이가 짧아졌기 때문에 대변횟수가 많이 늘어난다. 그러다보니 영양상태가 나빠지고 면역력이 점점 나빠진다. 체중도 많이 줄고 기력도 없어진다. 그래서 처음 일반식을 시작할때는 소화가 잘되는 식단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발효식품의 경우 영양가도 높고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대장암을 앓은 환자에게 매우 좋다. 특히 현미와 콩을 발효한 식품을 먹으면 좋다.
채소는 처음부터 갑자기 생채소를 먹게되면 갑자기 배변 횟수가 늘어날수 있다. 익혀서 소화가 잘될수 있게 조리를 한 익힌 채소를 먹는것이 좋다.
2. 붉은 살코기는 먹지 않는다.
육식은 대장암을 유발시키는 가장 큰 요인중 하나이다. 특히 붉은 살코기의 경우 대장암을 증식시키는 중요한 역활이 될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 보충을 위해 단백질을 섭취할때는 생성과 두부, 계란과 같은 단백질이 높은 식품으로 너무 많이 않은 양으로 적절하게 섭취하는것이 좋다. 수술 6개월 정도는 회 또는 육회 등 날 음식은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
3. 주기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한다.
수술후에 기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누워서 생활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장시간 누워있는 것은 환자에게 좋지는 않다.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으로 하루 30분정도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은 장운동을 도와 소화가되는 것을 돕고 떨어진 기력이 올라갈수 있게 도와준다. 자신의 몸상태에 맞춰서 운동량을 늘려가는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몸을 움직여주면 무리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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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증상에 따른 제한 식품 |
1. 가스 발생 식품 : 콩류, 양파, 유제품, 탄산음료, 맥주
2. 변을 묽게 하는 식품 : 콩류, 자두, 프룬주스, 찬 우유, 술, 아이스크림, 풋과일, 라면과 튀김류
3. 소화가 잘 안되는 식품 : 셀러리, 견과류, 옥수수, 팝콘, 파인애플, 말린과일, 과일껍질
4. 변비 유말 식품: 바나나, 감, 땅콩, 밤, 토란, 인절미, 말린과일 등
5. 악취 유발 식품: 많은 양의 파, 마늘, 양파, 볶은 콩, 달걀, 치즈
6. 장 폐색유발 식품: 팝콘, 옥수수, 파인애플, 과일이나 야채의 껍질이나 씨. 코코넛, 넛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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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좋은 음식 |
1. 양배추
양매추는 위장, 대장의 염증, 상처를 치려하는 비타민U와 장내 출혈을 막아주는 비타민K가 있어 대장암에 좋은 음식이다. 대장암 수술후 나타나는 복부팽만 가스 배출등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수술후 1~2개월 후에 먹는것을 권한다. 섬유질이 상처부위를 통과해야하므로 이시기에는 되도록 피해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섬유질을 줄인 저섬유식으로 즙을 해서 먹는 것을 권한다.
2. 꽃송이 버섯
생소한 이름의 꽃송이 버섯은 생긴모양이 꽃송이처럼생긴 버섯이다. 해발고도 1000미터 이상 고산지대의 침엽수림에서 자라기 때문에 아주 귀한 버섯이다. 버섯의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고 혈중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뛰어난 항암효과로 상황버섯의 5~10배 정도의 베타클루칸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3. 알로에
알로에는 장속으로 들어가 면연력을 강하게하고 염증을 가라앉혀준다. 대장암을 발생시키는 세포를 억제하고 염증을 잡아준다. 알로에의 다당체가 대장암을 억제하고 장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나 치질에도 효과가 좋다. 알로레속 플리페놀 성분은 몸속에 쌓여있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심장질환과 뇌졸증을 예방해주는 등 여러가지 효과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