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

E형간염에 대해 알아보자

별곰세상 2017. 8. 29. 16:41
반응형

E형간염에 대해 알아보자

살충제 계란으로 인해 먹거리에 대한 민감도가 올라가 있는 지금 E형간염 소세지가 국내에 반입이 되어 사람들이 먹을 거리에 대한 불신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영국에서 '테스코'의 자체 브랜드에서 E형간염 된 소세지와 햄이 제조된것으로 밝혀 졌으며 독일과 네덜란드산 돼지고기가 E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이 돼지고기로 만든 소세지와 햄에서 E형감염 바이러스가 나온것으로 밝혀졌다. E형간염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텐데 오늘은 E형 간염이란 무엇인지 또한 E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형간염 이란?

E형간염에 경우 아직 백신이 없으며 E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간염되어 생기는 간염을 E형간염이라고 한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게되면 감염이 되기 때문에 저개발 국가에서 발병될 확률이 크다. 감염되면 지역도 대규모로 감염될 경우가 많으며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생기는 인수 공통 간염이다.

E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7~10일 정도 간에 잠복기를 거치고 초기에 황달,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흑뇨와 관절통증, 발진, 가려움증의 증상도 생긴다. 병이 진행되면서 발열과 간비대가 생길수 있다. E형간염은 만성화가 되거나 바이러스를 몸안에 지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보균자 상태가 되지는 않는다.

E형간염에 특히 조심해야하는 사람이 임산부와 면연력이 떨어지는 환자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대부분 안정화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되며 사망률도 1~2%이지만 임산부와 면연력이 떻어지는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20%에 태아가 유산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된다. 소세지이외에 우리나라에서는 멧돼지 담즙, 노루 생고기를 먹고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육류는 무조건 충분히 익혀먹는것이 중요하다.

 

 E형간염 예방 법

- E형 간염 바리러스는 75도 이상에서 1분이상 가열하면 사멸하기 때문에 고기는 잘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 해외여행을 할때는 안전한 식수와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한다.

- E형간염 환자는 증상이 없어질때 까지 조리를 금한다.

- 임신부, 간질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손을 자주 씻어준어 개인위생에 신경을 쓴다.

 

반응형